우리들 인간은 아득한 옛날부터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지상에 다시 태어나 인생수행을 쌓고 있습니다.
이 지구를 자장(磁場)으로 한 세계만을 보아도
우리들 인간의 생명체가 활약하고 있는 공간은 이 3차원 지상계(地上界)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원래 실재계(實在界) 즉, 4차원 이후의 세계의 주민입니다.
실재계는 5차원, 6차원, 7차원, 8차원, 9차원, 최상단계인 10차원까지 퍼져 있습니다.
그러한 다차원 우주(多次元宇宙)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단계에 따라
각각 서로 다른 조화된 세계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다차원 우주의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고차원 우주(高次元宇宙)와 저차원 우주(低次元宇宙)의 관계를 살펴보면,
고차원 우주란 저차원 우주를 완전히 감싸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차원 우주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며
같은 듯하면서도 한층 더 고도의 목적을 가진 세계가 고차원 우주입니다.
그러면 우선, 「차원」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차원」이란 그 세계의 성립을 몇 개의 요소로 표현하는가 하는 세계관입니다.
예를 들어 1차원이란 점의 연속에 의해 형성되는 직선의 세계입니다.
1차원 세계에서의 자(自)와 타(他)를 구별하는 기준은 선분으로서의 길이 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하여 2차원 세계란 가로와 세로가 있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가로와 세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면(面)입니다.
때문에 이 2차원 세계에 주민이 있다고 하면
마치 넙치와 같이 면만 있고 두께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로와 세로에 의해 결정되는 면이 같은 넙치인간끼리는
자타의 구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3차원 세계는 어떠할까요?
3차원은 가로, 세로 그리고 높이로 성립되어 있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이른바 「형상」입니다.
즉 3차원 주민은 키도 같고 가로폭도 같고 두께도 같다는 식으로
어디서 보아도 같은 형상이지 않으면 동일 인물 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 점에서 2차원 넙치인간보다 복잡한 자타의 구별이 있는 셈입니다.
4차원 세계가 되면 3차원 세계의 가로, 세로, 높이에 더해 시간이 요소로 들어옵니다.
즉 3차원 세계에서는 동일 공간에 존재하는 사물은 동일 시간을 공유합니다만,
4차원에서는 그렇지를 않습니다.
3차원 세계에서 우리가 악수하는 인간, 접하는 사물은
몇 년 몇 월의 몇 시라는 같은 시간, 시점에 반드시 존재하는 법입니다만,
4차원 세계가 되면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즉 보다 쉽게 설명하면 4차원의 주민은 예를 들어
악수하고 있는 사람끼리가 같은 시대의 인간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삼국시대의 인간과 현대의 인간이 같은 장소에서 악수할 수 있는,
3차원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때문에 4차원 세계에서는 비록 눈앞에 건물이 서 있어도
그 건물이 현재 서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과거에 있던 건물의 환영을 보고 있는 것인지 좀처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환영이었다고 해도 뚜렷한 촉감이 있고 실재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4차원 세계에서는
각각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시계의 바늘이 가리키는 시각이 같지 않습니다.
때문에 4차원 세계에서 삼국시대를 산 여성과 만나도
당시와 변함없는 이십 대의 젊음으로 나타납니다.
예지(豫知)의 원리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즉 4차원 세계에서는 3차원 세계에서 장차 일어날 일도
마치 현재 있는 것처럼 나타나는 것이 가능합니다.
5차원 세계가 되면 그 위에 또 하나의 요소가 더해집니다.
여기서는 가로, 세로, 높이, 시간에 정신(精神)이 더해져
다섯 가지 요소가 이 세계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즉 5차원 세계의 주민은 자기와 타인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가로, 세로, 높이에 의해 생긴 형상이 동일한지 어떤지, 같은 시대의 사람인지 어떤지,
그리고 정신성(精神性)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 어떤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다시 말해 정신성에 눈뜬 사람일 것,
인간이 물질적인 육체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눈뜬 사람일 것이
5차원 세계의 주민의 조건이 됩니다.
정신성의 척도는 주로 「선(善)」입니다.
5차원 세계는 곧 선인(善人)들이 모여 있는 곳인 것입니다.
나아가 6차원 세계에 들어가면 가로, 세로, 높이, 시간, 정신이라는 다섯 요소에 더하여
진리지식(眞理知識)이라는 요소가 들어옵니다.
즉 이 세계에서는 형상이 동일한지, 같은 시대인지,
같은 정도의 정신성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만큼의 진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가
자타를 구별하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6차원 세계의 주민이 되는 자격은 도덕적인 선인이면서
부처의 가르침에 대한 지식을 함께 갖춘 사람인지 어떤지에 의합니다.
물론 진리지식의 양에는 많고 적은 개인차가 있고
이것이 6차원 세계에서의 단계의 차이가 되고 있습니다만,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은 적어도 6차원 세계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더 나아가 7차원 이후의 세계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7차원 세계가 되면, 6차원 세계의 가로, 세로, 높이, 시간, 정신, 진리지식의 여섯 요소에 더해
이타(利他)라는 요소가 들어옵니다.
6차원 세계까지의 주민은 가치중립적으로 말하면,
결코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만 이기주의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6차원이라는 고도로 진화한 세계에서도
그곳 주민은 여전히 자신의 향상을 위한 진리지식의 흡수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6차원까지의 인간은 아직 학생이며
보다 큰 견지에서 보면 사회인이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6차원의 주민을 대학생이라고 한다면,
5차원의 주민은 고등학생, 4차원의 주민은 중학생,
3차원의 인간은 초등학생에 지나지 않습니다.
7차원에 이르러 비로소 학생생활을 마치고 실사회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7차원 세계의 주민의 주된 관심사는 이타입니다.
마음에 있어서는 「사랑」, 행동에 있어서는 「봉사」입니다.
때문에 7차원 세계 분들은 상호간에 서로 사랑을 주고 봉사를 함은 물론
6차원 세계 이하의 사람들의 지도,
특히 4차원에서 육체생활을 떠난 뒤 헤매고 있는 사람들의 구제 등을 위해
날마다 활동하고 있습니다.
혹은 3차원 세계에 육체를 가진 인간으로 태어나
사랑과 봉사의 생활을 실천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7차원 세계에는 고귀한 분들이 계십니다.
8차원 세계가 되면 가로, 세로, 높이, 시간, 정신, 진리지식, 이타의 일곱 요소에
자비가 더해집니다. 자비란 주는 마음입니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가 아낌없이 차별 없이 주기만 하는 마음, 이것이 자비입니다.
7차원 세계의 사랑을 「주는 사랑」이라고 한다면
8차원 세계의 사랑은 보다 고차원적인 사랑
즉「주기만 하는 사랑」「무한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차원적인 사랑은 아직 인간적인 노력의 산물
다시 말해 스스로가 노력하여 축적한 사랑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8차원적인 사랑이 되면 태양과 같은 사랑 즉 「무진장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자비입니다.
7차원 세계의 사랑이 아직 대상을 선택하는,
혹은 대상에 의해 농담(濃淡)이 있는 사랑임에 반해,
8차원 주민의 사랑은 「공평무사(公平無私)의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는 이미 인간심(人間心)에 의한 차별심은 없습니다.
이와 같이 무한한 사랑의 공급자이기 때문에
진정한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차원의 세계에서는 가로, 세로, 높이, 시간, 정신, 진리지식, 이타, 자비의 여덟 구성요소에
우주(宇宙)라는 요소가 더해집니다.
8차원 세계까지의 주민은 지구를 둘러싼 성층권 안에
지구적 자장(磁場)으로서의 다차원 세계를 구성하여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9차원 세계가 되면 지구계만에 머물지 않고
태양계 이외의 다른 성단(星團)의 영계(靈界)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9차원 세계의 주민은 대우주의 진화 속에서
지구계영단(地球系靈團)을 지도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종교의 인격신, 근본불, 근본신이 되어 있는 분들의 거의 대부분은
이 9차원 세계의 주민입니다.
이와 같이 9차원 세계란 법(法)의 근원이 되는 분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이 세계에서 자타의 구별은 어디에 있는가 하면
법의 근원으로서의 빛의 색깔의 차이에 있다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부처의 법이란 것은 물론 하나밖에 없습니다만,
그것을 설하는 9차원 세계의 주민의 개성에 의해
그것이 일곱 색깔의 빛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 9차원 세계 위에 지구계영단으로서 최고 단계가 되는 10차원 세계가 있습니다.
이 10차원 세계에는 이미 지상에 육체를 가졌던 인령(人靈)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있는 것은 3체(三體)의 의식(意識)뿐이기 때문입니다.
10차원의 구성요소를 든다면 8차원의 자비, 9차원의 우주에 더해
창조(創造)ㆍ진화(進化)라는 것입니다.
10차원에는 이미 인간으로서의 개성의 차이는 없어지고
창조ㆍ진화라는 것만에 관해 역할의 차이가 있습니다.
10차원 3체의 의식을 「대일의식(大日意識)」, 「달의식」,
「지구의식(地球意識)」이라고 합니다.
대일의식은 인류를 포함한 지구생물의 적극적인 의지, 양성(陽性)을 맡고 있습니다.
달의식이 소극적인 면, 우아한 여성적인 면을 맡고
그리고 지구의식이 지구의 생명체로서의 의식, 지구상에서의 천지창조를 맡고 있습니다.
지구의 약 46억 년 역사는 이 세 의식체의 작용에 의해 전개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계(地球系)로서는 10차원 세계까지 밖에 없습니다만,
태양계로서는 11차원 세계가 있습니다.
11차원 세계의 구성요소는 「태양계의 사명」이며,
태양의 생명체 그 자체, 태양으로서의 영체(靈體) 그 자체가 11차원 존재입니다.
나아가 12차원 존재로서 「은하의식(銀河意識)」이 있습니다.
이것은 은하계 우주의 계획을 맡고 있는 거대령(巨大靈)으로서,
우리 태양계와 같은 11차원 항성의식(이에 대해 10차원 존재를 혹성의식이라고 함)을
몇 만, 몇 십 만이라는 수(數)로 다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범위는 이 정도까지 입니다만,
대우주의 근본불(根本佛, 근본신[根本神])은
아마 20차원 이상의 존재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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